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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키워드로푸는역시] 백자가 먼저? 분청사기가 먼저?
[문항2] 다음과 같은 도자기가 주로 만들어졌던 시기를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? ①가-나-다 ②가-다-나 ③나-가-다 ④나-다-가 ⑤다-가-나 [정답 및 해설] 1-②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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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휴스턴 미술관에 한국실 12월 개관
오는 12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자리 잡은 휴스턴 미술관(MFAH)에 한국실이 문을 연다. 미술관 1층에 63평 규모다. 미국의 미술관.박물관에 설치된 한국실 중 두 번째로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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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로잡습니다] 2월 16일자 8면
◆2월 16일자 8면 '노무현 대통령이 15일 오전 교황 베네딕토 3세를 만나 고려 상감청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'는 내용의 사진 기사 중 베네딕토 3세는 베네딕토 16세를 잘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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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"북핵 협상 위험하게 하는 조치 삼가야"
바티칸 교황청을 공식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5일 오전(현지시간)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만나 고려 상감청자를 선물한 뒤 자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바티칸=안성식 기자]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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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 상징새 '삼족오'로 바꾸자
"성남시의 시조(市鳥)는 물론, 상징을 '삼족오(三足烏)'로 바꾸자."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이 최근 분당구청서 열린 '삼족오와 성남문화' 학술회의에서 이색 주장을 폈다. 그 근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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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전칠기, 그 섬세함과 화려함의 극치
한때 자개장은 부의 상징이었다. 부잣집 마나님이 등장하는 TV 드라마 안방에는 어김없이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었다. 아파트 붙박이장이 일상화한 지금이지만 아직도 자개장은 손쉽게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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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 선박 600년 만에 '햇빛'
고려 말기 한국과 중국의 활발했던 국제교역을 보여주는 고려시대 대형선박 두 척이 처음 공개됐다. 문화재청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28일 "고려 말인 14세기 중.후반 무렵 중국 산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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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포럼] 간송미술관에서 …
드디어 올 것이 왔다고 해야겠다. 서울 성북동 간송(澗松)미술관 얘기다. 고미술 애호가 입장에서는 고대하던 명품 감상 기회가 왔다. 반대로 미술관 입장에선 운영 방식을 재고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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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상감청자 식기' 떴다
강진군 고려청자사업소가 국보 제220호 ‘청자상감 용봉모란문 개합’을 개량해 만든 고급 식기들. [강진군 제공] 부산 APEC 정상회담 때 만찬의 식기로 사용됐던 '청자상감 용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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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 왕실 밥그릇 '청자상감 … ' APEC 정상 식탁에 오른다
국보 220호 청자상감용봉모란문개합.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국빈들의 식기로 쓰이고 선물로 제공된다.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려청자가 아시아.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정상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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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 때 최대 선박, 신안 갯벌서 발굴
전남 신안군 안좌도 앞 갯벌에 묻힌 채 발굴된 고선박. 국내 최대 규모의 고려시대배로 추정된다. [문화재청 제공] 국내 최대 규모의 고선박이 전남 신안군 안좌도 앞 갯벌에서 발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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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서 경매 의뢰한 고려청자 10억9000만원 낙찰 … 국내 최고가
일본으로 흘러갔던 우리 문화재가 10억원을 넘는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우며 돌아왔다. 17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하우스에서 열린 제92회 서울옥션경매에서 고려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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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노트] 문화재청장 돼도 여전한 '유홍준 입담'
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재사들이 즐비한 문화계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'입심'중의 한 사람이다. 원래 미의 흐름을 연구하는 미술사학자로 끊임없이 탐구하는 데다 그 결과를 어떤 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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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시대 침몰선 군산 앞바다서 발견
전북 군산 앞 30㎞ 지점인 십이동파도 무인도 인근 해역을 긴급탐사한 결과 고려시대에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선박이 발견됐다. 이번 탐사는 지난달 24일 어부 윤모(40.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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쌀 냉장고로 국제발명대회 금상 받아
"쌀 냉장고를 토종 가전품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 김치 냉장고와 쌍벽을 이루게 하겠습니다."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쌀 냉장고로 금상을 받은 굿엠 사장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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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펄에서 900년 잠 깬 '제국의 翡色'
전북 군산 앞바다에 묻혀있던 고려청자 4백54점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은 이제 발굴의 시작일 뿐이다. 지난 4월초 어부 조모(37)씨로부터 신고를 받은 문화재청 산하 목포해양유물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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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분청사기 명품전Ⅱ' 호암갤러리서
15~16세기 2백년간 조선에서는 다른 나라에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도자기가 등장했다. 소박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아름다움이 일품인 분청사기다. '분청사기' 란 명칭은 한국미술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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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분청사기 명품전Ⅱ' 호암갤러리서
15~16세기 2백년간 조선에서는 다른 나라에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도자기가 등장했다. 소박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아름다움이 일품인 분청사기다. '분청사기' 란 명칭은 한국미술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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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에 한국관련 오류많다
외국의 기업.기관.교육단체 등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한국과 관련된 오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국정홍보처는 6일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김학수 교수와 함께 지난 1월말부터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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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문화] 코스모스를 생각한다
가을이 깊어간다. 아침이면 벌써 냉기가 몸속으로 스며들고, 천지에 요란하던 풀벌레 소리도 이미 끊어졌다. 먼 산은 높은 곳부터 단풍을 물들여 내려오고, 길가의 가로수는 겨울채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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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타임캡슐 1000년 1000~1899]
앞으로 천년 뒤인 2999년 우리 후손들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어떻게 평가할까. 중앙일보는 천년 뒤 우리 후손에게 보여주고 싶은 지난 천년간의 문화, 문화재를 지상 타임갭슐에 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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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]98 다보성 고미술전
선사시대 토기 항아리에서 삼국시대 장신구류.고려 상감청자.조선 도자인형.서화.목기류에 이르기까지 선조들의 멋이 깃든 고미술품 5백여점을 전시한다. 고려시대의 '청자양각백퇴화연판문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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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-전통미 원형 담은 분청사기
고려는.청자', 조선 하면.백자'를 떠올리지만 조선전기 도자기를 이야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.분청사기'다. 조선 전기는 한국미의 원형을 가장 잘 담고 있다고 일컬어지는분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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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회 전승공예大展 대통령상 수상 박내헌씨
『전통 공예도 시대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는등 현대화하는 것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을수 있는 길이라고 봅니다.이같은 인식아래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현대적인 의미를